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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14첩 반상 '집밥 달인'…이정하 "집에 놀러 가고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하가 이찬원의 집에 놀러 가고 싶다고 고백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돌아온 찬또셰프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쉬는 날 집에서 요리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힐링하는 '귀한 청년' 이찬원의 이야기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 무엇보다 혼자서도 14첩 반상을 차려 먹는 이찬원의 '집밥 달인' 면모가 '봉석이' 이정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놀라운 집밥 달인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KBS]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그간 더 풍성해진 찬또나물방에서 정성껏 건조한 옥수수, 코다리, 시래기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집밥 요리들을 만들었다. 그렇게 이찬원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뚝딱 완성한 메뉴는 코다리강정, 옥수수밥, 마른오징어전, 생멸치찌개 등이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그새 더 일취월장한 칼질 실력. 거침없이 양파 2개를 동시에 써는 이찬원의 칼질에 이연복 셰프는 "칼질이 더 늘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쉽지 않은 요리들을 맛깔나게 완성한 이찬원은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들, 자신이 만든 반찬들을 모두 꺼내 총 14첩 반상을 완성했다. 그중에서도 생멸치찌개의 맛이 이찬원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생멸치찌개를 한 입 먹은 이찬원은 자신도 모르게 거침없는 사투리로 맛 표현을 쏟아냈다고. 스페셜MC로 '편스토랑'을 찾은 신인 배우 이정하는 이찬원의 군침 꼴깍 넘어가는 쿡방, 먹방을 지켜본 뒤 "동년배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이정하는 "저는 할 줄 아는 게 라면밖에 없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꼭 한번 놀러 가고 싶다"라고 이찬원 집 방문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서도 잘해먹고 잘사는 27세 자취남 이찬원의 일상, 이찬원의 요리 실력에 눈을 떼지 못한 이정하의 찐 리액션은 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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