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솔로지옥' 시즌3이 속도감 넘치는 화끈한 전개로 안방을 찾는다.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시즌3가 12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1-3화를 공개한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매년 겨울,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나이와 직업 등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솔로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개되는 1-3화에서는 '솔로지옥'만의 특징인 천국도와 지옥도의 정체성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규칙의 추가로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옥도는 솔로들이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훨씬 더 열악하고 작은 무인도로 설정해 원초적인 느낌을 강화시켰고, 천국도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최고급 호텔로 준비해 대비를 심화시켰다. 지옥도는 더 지옥같이, 천국도는 더 천국같이 한층 더 강화된 두 공간의 정체성에 솔로들은 지옥도를 벗어나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사랑을 쟁취하는 '플러팅 전쟁'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현 PD가 시즌3를 "첫날부터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 시즌"이라고 밝힌 만큼 1화에서는 처음 만난지 30분 만에 첫인상 투표를 진행, 역대급 빠른 속도의 천국도 데이트가 펼쳐진다. 특히 솔로들은 매 시즌 로맨틱한 장면들을 탄생시켰던 천국도의 야외 수영장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해 시즌2의 출연자이자 천국도 선배인 MC 덱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어느 시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솔로들의 관계만큼 시즌3의 싱글 남녀들은 더 사랑에 적극적이고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시청자 유혹에 나선다.
여기에 세 개의 시즌을 함께하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새롭게 MC로 합류한 덱스가 선보일 유쾌하고 솔직한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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