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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박혜신→김다현 15人 눈물의 패자부활전 "자포자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현역가왕' 박혜신-김다현-요요미-마스크걸 등 방출 후보 15팀이 패자 부활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3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재방송 역시 본 방송에 버금가는 시청률 4.6%를 기록한데 이어 17일 오전 스트리밍 된 네이버 라이브 접속자 수 역시 23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현역가왕 [사진=MBN]
현역가왕 [사진=MBN]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가 조사한 12월 1주차(12월 4~10일) 인터넷 반응 DB 부문에서 드라마와 예능 통합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1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에서 역시 2주 연속 4위를 차지했다.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4회에서는 방출 후보 15팀이 초유의 패자부활전에 맞닥뜨리는 모습이다. 박혜신-김다현-별사랑-마스크걸 등 지난 '현장 지목전' 1라운드에서 방출 후보가 된 현역들은 나머지 방출 후보들과 어두운 표정으로 무대 위에 섰다.

패자부활전은 마스터들이 자체 회의를 통해 추가 합격자를 선정하던 그동안의 방식에서 벗어나 또다시 데스매치를 적용한다. 3인 1조로 지정곡을 나눠 부르고 노래가 끝나면 연예인 평가단 투표를 통해 세 명 중 최하점을 받은 1인이 방출되는 것. 현역들은 "한 명만 떨어트리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한탄했다. 이에 더해 단 30분 안에 지정곡을 외우고 조원들 간 파트를 나눠 연습하라는 극강의 매운맛 미션이 더해지자, 막내 김다현은 "이런 경험 자체를 해본 적이 없다"며 당황했고, 15년 차 박혜신 역시 "아무 생각이 없다. 거의 자포자기 상태"라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현역가왕' 제작진은 "방출 후보가 된 비운의 현역들이 30분 안에 무대를 완성해내는, 역시 현역들다운 능력이 제대로 터진 무대들을 선보였다"며 "본 라운드보다 더 격렬했던 방출 후보 데스매치 끝, 끝내 무대를 떠나게 될 이는 누구일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9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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