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가 음원, 음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리베란테는 18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12월 3주차 한터 주간에서 음반차트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반차트에 따르면, 리베란테의 첫 번째 미니앨범 'La Libertà'는 음반 지수 1만5793.50점(판매량 1만529장)을 기록했다.
리베란테는 8월 발매한 데뷔 싱글 'Shine'에 이어 다시 한번 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팬텀싱어4' 우승의 막강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리베란테는 지난 12일 미니앨범 'La Libertà'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벅스 클래식 주간차트에서 타이틀곡 '너라는 이야기'가 1위, 6위에 싱글 'Shine(샤인)'이 나란히 오르는 등 크로스오버 열풍의 주역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베란테의 1st EP 'La Libertà'는 이탈리아어로 '자유'를 뜻하며, '자유롭게 서로를 빛나게 한다'라는 리베란테 이름의 첫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연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자유와 열정을 노래하는 리베란테 서사의 첫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너라는 이야기'는 데뷔 싱글 'SHINE'에서 함께했던 작곡팀 1601과 작사가 김이나가 리베란테를 위해 작업한 곡이다. 로맨틱하면서도 직설적인 고백을 담은 가사와 강렬한 보컬로 리베란테만의 청량함을 표현했다.
한편, 리베란테는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a Libertà'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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