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축국선수 김남일이 예능에 본격 도전한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최근 정형돈이 있는 소속사와 계약한 사실을 밝혔고, 김숙은 "이제 본격적으로 예능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8e1b10ab616676.jpg)
이에 김남일은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정형돈을 비롯 형님(김용만, 안정환, 김성주)들이 잘 이끌어주시더라"고 말했다.
김숙은 "안정환이 목표냐"고 물었고, 김남일은 "안정환이 목표이긴 한데, 좀 힘들 것 같다. 옆에서 보니 방송을 너무 잘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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