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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대현 "뇌 정비 위한 '작은 쉼' 필요, 치매 예방까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윤대현 교수가 나를 위한 '작은 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주은 부부 상담 전문가,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윤대현 교수는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 내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작은 쉼이 좋다고 해서 실천했더니 도움이 되더라"라고 말했다.

뇌 재정비 수단으로 '작은 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요즘 저는 힐링이라는 단어를 안 쓴다. 힐링이 일하라는 말로 들리더라. 스트레스를 받더라. 쉼이라는 말이 더 좋은 것 같다"라며 "마음의 브레이크를 잘 밟는 분들이 잘 쉬는 분들이고, 쉼의 공간으로 잘 갈 수 있는 분들이다"라고 전했다.

2~3시간 일한 후 5~10분 정도 짧게 쉬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그는 "나만의 작은 쉼을 할 수 있는 항목을 찾아야 한다"라며 "마음과 데이트를 하고, 마음에 선물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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