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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상간남 피소…'슈돌' 측 "촬영분無, 사건 해결 후 촬영 논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를 당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향후 촬영 계획을 전했다.

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청구액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으며,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29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이에 대해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소속사는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면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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