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울의 봄'이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넘고 흥행 질주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5만3746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33만4071명이다.
개봉 7주차에도 여전히 흥행 질주를 보여주고 있는 '서울의 봄'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최종 스코어인 1231만 명을 넘고 역대 흥행 15위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열연했다.
박스오피스 1위는 '위시'로, 8만554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6만6055명을 기록했다. 또 '노량: 죽음의 바다'는 5만1010명을 모아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94만8821명이다. 조만간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전망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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