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13년 연애했던 다혜와 동진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면 어떨까.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오는 12일 공개되는 4회에서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를 공개한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앞서 출연진들의 서사가 공개된 가운데 13년 연애를 한 걸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와 동진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가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했다.
4화에서는 출연진들의 첫 공식 데이트가 시작되어 본격 러브라인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X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NEW와 다시 찾게 된 출연진들. 새로운 이성과 처음 함께하는 설렘과 문득 떠오르는 X의 존재로 인한 슬픔을 동시에 느끼며 복잡하게 뒤엉킨 감정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은 이용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환승연애3' 4화 예고에는 "상대방이 자신의 X에게 관심을 가져도 깔끔하게 '그럴 수 있지'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광태의 말에 놀라는 남성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광태는 이어 "누구의 X인지 상관없이 직진하겠다"는 선전포고까지 날려 평온했던 하우스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승연애3' 측은 "복잡하게 얽히는 감정들 속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환승연애3' 4화는 오는 12일 정오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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