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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오늘(15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정우성 232회 올출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울의 봄'이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은 1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총 15회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배우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앞서 '서울의 봄'은 지난 달 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후 28일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계획했었다. 하지만 하루 앞서 故 이선균 비보가 전해지면서 일정을 취소했다.

이후 김성수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논의 끝에 15일로 마음을 모았다. 특히 정우성은 무려 232회에 달하는 무대인사에 모두 참석하게 돼 다시 한번 그의 열정과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봄' 뿐만 아니라 이전 출연작의 무대인사에서도 열의를 발휘했던 정우성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웃음을 전하려 애쓰는 동시에 관객들의 이름을 먼저 물어보고 불러주는 세심함까지 보여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지난 14일까지 누적 관객수 1278만 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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