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드라마 '전원일기' 영남이를 연기했던 김기웅이 가족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기웅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웅은 "9살, 7살, 7개월 된 아이들이 있다"며 삼남매 아빠라고 밝혔다. 이에 김용건은 "엄마가 바쁘겠다. 7개월이면. 영남이가 잘하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CEO로 변신한 김기웅은 사업 때문에 제주와 서울을 오가고 있다며 "서울에 오면 처가에서 지낸다. 장인, 장모님이 워낙 편하게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후 김기웅 아내와 두 아들이 깜짝 방문했다. 큰아들은 아버지 김기웅 어릴 때와 똑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과 고두심은 진짜 식구를 맞이하 듯 반가워했고, 김용건은 김기웅 가족을 보며 "묘하다"고 말했다. 김기웅은 "'전원일기' 재방송하는 거 보면 큰아들이 나랑 진짜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