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상엽 "혼전 임신 결혼? 그런 거 아냐...2세는 하늘이 주시는대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상엽이 2세 계획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이 절친들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장성규는 결혼 준비 근황을 물었고, 이상엽은 "신부가 철두철미해서 결혼 준비를 잘 하고 있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내가 옆에 있어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혼전 임신으로 결혼을 하게 됐다며 "혹시 너도 그런 거냐. 혼수"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엽은 "우리는 그런 건 아니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하늘에서 내려주시면 자연스럽게 갖자'고 했다. 여기까지 온 것도 자연스럽게 왔으니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