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서정희가 연인 김태현 대표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건축 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연인이자 6살 연하 김태현 대표를 소개하며 "오랜 지인이다"며 "같이 일하면서 같이 만나는 CC(컴퍼니 커플)다"고 말했다.
김태현 대표는 "친가가 미국에 있고 나만 혼자 나와 있다. 서정희 대표의 친가도 다 미국에 있다. 미국에서 생활할 때 교회 생활을 서정희 친가와 같이 했다. 25, 6년 지난 것 같다"고 오랜 인연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한국에 나와 지내면서 서정희 대표 어머니가 둘이 가끔 밥도 먹고 일도 같이하면 좋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일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니 디자인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한다. 같이 일할 때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재밌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1년 전부터 김 대표님과 같이 구성한 것을 실천에 옮기기로 결정해 집을 지었다. 아픈 시간이 있어 많은 분들이 서정희가 과연 일어설 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열심히 잘 살고 여기까지 왔다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딸 서동주에 대해 "살림에도 재미를 붙이고 빨리 시집도 갔으면 좋겠고 자극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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