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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세작', 조정석 광기 폭발 시청률 6%…'닥터슬럼프' 5.1%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세작'과 '닥터슬럼프' 시청률이 동반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4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6.0%를 기록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tvN]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3% 보다 2.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도 6%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 강희수(신세경 분)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이선(최대훈 분)이 이인의 품 안에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이인은 "원자를 보위에 올리라"는 이선의 뜻과는 달리 "내게 후일을 맡긴다고 하셨소"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이인은 김종배(조성하 분)를 역적으로 몰아 살해했고, 용상에 올랐다. 그는 강희수에게도 "친구는 없다"라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변방으로 가던 중 도망을 친 강희수는 복수를 다짐했고, 시간이 흘러 강몽우라는 이름으로 기병대에 응시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5.1%를 얻었다. 1회가 기록한 4.1% 보다 1%P 상승한 수치이며, 수도권 기준은 5.9%다.

'닥터슬럼프'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SLL·하이지음스튜디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건물주와 세입자로 다시 만나게 된 남하늘과 여정우는 라이벌 관계에서 조금씩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우울증 진단을 받은 남하늘은 결국 의사를 그만두기로 했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정우 앞에서 오열했다. 여정우 역시 남하늘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쏟아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20.8%, '고려거란전쟁'은 9.6%, TV조선 '나의 해피엔드'는 2.7%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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