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피원하모니 "잘하는 걸 잘해보겠다" 포부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정규 1집 발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의 발매를 앞둔 피원하모니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데뷔 쇼케이스 비하인드 영상을 시청하며 데뷔 초반을 추억하는 피원하모니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해 소감을 묻는 말에 종섭은 “4년 차가 되어 정규 앨범을 준비하는 피원하모니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한다”며 새 앨범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또 기호는 정규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은 목표로 “'피원하모니가 잘하는 것을 잘하자'라는 목표를 두고 있다. 피원하모니의 멋있는 모습을 계속 기대할 수 있게끔 피원하모니를 각인시키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가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테오는 “다음에 있을 공연 때 새로운 곡이 많이 늘어났으니 새로운 세트리스트가 많이 생기는 것이 기대된다”며 정규 앨범으로 보여줄 공연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웅은 “피원하모니가 함께 소화할 수 있는 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멤버들이 모두 돋보일 수 있을 만한 곡들을 만들어 보려고 했다”며 정규 앨범 준비 과정에서 높은 참여도를 어필하는 등 각자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낸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원하모니 정규 1집 타이틀곡 '때깔 (Killin' It)' 뮤직비디오와 음원 전곡은 2월 5일 공개되며, 7일 국내, 9일 미국에서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정규 앨범 '때깔 (Killin' It)'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피원하모니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