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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우정 ing…김재환, '환상연가' 박지훈 지원사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김재환이 '환상연가' 박지훈 지원 사격에 나선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OST 제작을 맡고있는 CJ ENM, 쇼플레이 측은 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OST인 김재환의 '바람이 되어줘요'를 발매한다.

가수 김재환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 열린 Mnet 빌드업: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김재환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에서 열린 Mnet 빌드업: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박지훈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박지훈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바람이 되어줘요'는 따뜻한 나일론 기타 사운드를 시작으로 절제된듯 아련한 느낌의 편곡이 특징인 발라드 곡으로, 말하듯 덤덤하게 시작하여 후반부의 짙은 감성이 담긴 김재환의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앞서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삽입돼 일찌감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환상연가'는 최근 사조 현(박지훈 분)과 연월(홍예지 분) 사이 극적인 스토리를 그리며 휘몰아치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애틋한 분위기를 담은 새 OST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창을 맡은 김재환이 '환상연가' 박지훈을 위해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나 워너원 멤버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김재환은 최근 새 싱글 'Ponytail(포니테일)'을 발매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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