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대형견 연하남 매력…골드리트리버 느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골드 리트리버의 멍뭉미를 드러낸다.

20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문상민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좋은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라면서 "맘껏 대형견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골드리트리버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상민은 극중 형을 사랑하는 재벌 3세 이지한 역을 맡았다. 그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형의 마음만큼은 받지 못한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으로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