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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우석, 24일 홀로서기 첫 싱글 'Empty Paper' 발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홀로서기 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우석의 새 싱글 앨범 'Empty Paper'는 소속사 이적 후 발매되는 우석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빈 종이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겠다는 우석의 포부를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Navy Blue'와 수록곡 'Sketch' 총 2곡으로 구성됐다.

펜타곤 우석 콘셉트 포토 [사진=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
펜타곤 우석 콘셉트 포토 [사진=언디파인드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Navy Blue'는 동경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했던 우석의 젊은 날들을 색깔에 비유한 곡으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내일은 어둡지만 동이 터오기 직전처럼 푸르스름한 젊은 날의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했다.

앨범명인 'Empty Paper'의 의도를 극대화하는 수록곡 'Sketch'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쫓다 때론 방황하는 청춘의 혼란스러움을 표현, 온전한 나 자신을 그려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우석은 곡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고자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에 유행했던 Grunge Rock 사운드 구현을 위해 프로듀서 'Siixk Jun', 'SWINGOOD'과 공동 작업했다. (여자)아이들의 'Uh-Oh', 'LIAR'와 펜타곤의 '약속'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Siixk Jun',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수상작인 지바노프의 'so fed up' 앨범 프로듀싱 등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SWINGOOD'의 참여로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발매일인 2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번째 솔로 팬미팅 '불멍 : BULMUNG'을 개최하는 우석은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은 오는 3월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도 팬미팅 및 공연을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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