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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우리가 먹는 임산물 어디에서 왔을까'


통계로 보는 국내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 소개 영상 제작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국내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를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통계청에서 2020년을 기준으로 발표한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 소개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임업인과 국민 관점에서 임업 통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점이 특징이다. 연도별과 지역별로 나눠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부터 재배작물별 △재배면적 △임가 수 등을 소개했다.

임업진흥원은 "해당 통계 자료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카카오톡 채널(임업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6일 국내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를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임업진흥원 공식 패이스북 캡쳐]
한국임업진흥원은 26일 국내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를 알려주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임업진흥원 공식 패이스북 캡쳐]

주요 내용으로 임산물 재배면적의 경우 2005년 경상남도에서 2020년 충청남도가 가장 큰 재배면적을 보유한 것으로 변화했다. 2020년에는 수실류가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으로 재배되었으며, 그 중 많이 재배된 품목은 밤, 떫은감, 호두 순서다.

최무열 임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과 임업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국민과 임업인이 이해하기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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