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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송지호, '선재 업고 튀어' 출격…김혜윤과 남매 케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지호가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

26일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지호가 4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본팩토리)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 슬립 구원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다. 이 작품은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송지호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송지호는 극 중 임금 역으로 분한다. 임솔의 오빠인 임금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번번이 오디션에 낙방하는 인물이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낼 송지호와 김혜윤의 현실 남매 케미가 기대된다.

송지호는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뒤 '닥터 차정숙' '구필수는 없다' '비밀의 숲2' 등에 출연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4월 첫 방송 예정.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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