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는 주우재 조세호 장우영이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는 주우재 조세호 장우영이 각자 떨어져 개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세호는 일본식 중국요리점을 찾아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제작진이 "결혼을 어떻게 결심하게 된 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큰 안정감을 느꼈기 때문"이라 입을 열었다.
조세호는 "나를 존중해주니 고마웠고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니 고마웠다. 더 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었다"고 결혼을 결심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일각에서 불거진 '방탄소년단 축가설'에 대해서는 "홍진경이 라디오에서 내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친분이 있으니 그렇게 말한 것"이라며 "축가나 사회 등은 전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한편 조세호는 9세 연하 패션계 종사자와 결혼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약 1년간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연내 결혼을 결정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린 것으로 드러났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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