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지혜, 백호는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김소향, 윤소호는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한다.
4일 오후 4시 방송되는 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할 김소향, 윤소호는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내가 숨 쉴 곳' '나의 눈물'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할 예정이다.
오후 8시에는 이지혜, 백호가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뉴 캐스트'들만의 신선한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지혜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솔로곡 '최고의 여자'를 가창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이지혜와 백호를 비롯해 김소향,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무대에 오르며 그 어느 시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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