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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김보라 결혼·서인영 이혼·한소희 태도논란·태민 온유 SM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김보라♥조바른 감독, 6월 결혼 "3년 열애 끝 아름다운 결실"

김보라, 조바른 감독이 6월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KT]
김보라, 조바른 감독이 6월 결혼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KT]

배우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합니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5일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된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2005년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씨넘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김보라의 예비신랑 조바른 감독은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 한소희, 태도논란 해명 "안전사고 우려, 원활한 진행 위한 행동"

배우 한소희가 넷플릿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한소희가 넷플릿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한소희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안전 사고를 우려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소희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클럽 파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한소희는 사진 촬영 중 굳은 표정으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저렇게 급발진 정색할 필요가 있냐'며 '과한 반응이다'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와 관련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당시 행사장에 인파가 너무 많이 모여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한국인과 프랑스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만큼 언어적 소통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원활한 현장 진행을 위해 스태프들이 다같이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을 하던 상황에 배우 역시 한마디를 덧붙인 것 뿐이지 특정 인물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인영 측 "이혼 여부=사생활, 드릴 수 있는 말 없다"

가수 서인영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2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서인영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2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서인영 측이 이혼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습니다.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조이뉴스24에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아직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인영은 지난해 9월 이혼설에 휘말렸습니다.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서인영은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혼설이 흘러나오기 직전까지 방송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속사정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후 서인영은 새 소속사인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이혼설이 수면 위로 올랐으나 명확한 입장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월 서울 남산에 위치한 호텔에서 2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 샤이니 태민·온유, 16년 함께한 SM 떠나나

샤이니 태민, 온유 이미지 갈무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태민, 온유 이미지 갈무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태민, 온유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설에 휘말렸습니다.

5일 복수의 연예 매체는 샤이니 태민과 온유가 16년간 몸담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샤이니 태민의 차기 행선지는 빅플래닛메이드가 유력하며, 온유는 모든 상황을 열어놓고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태민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 빅플래닛메이드 역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민과 온유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된다면, 이는 2008년 샤이니 데뷔 이후 16년 만입니다. 두 사람은 첫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샤이니는 물론 솔로 가수로서, 또 각종 방송 및 예능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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