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가수 아이유의 월드투어 'H.E.R'가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유는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갖는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요코하마(일본), 타이베이(대만), 자카르타(인도네시아), 뉴어크, 워싱턴 D. C. 애틀랜타, 로즈몬드,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이상 미국)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오사코 공연은 오는 17일까지 2차 선예매가 진행 중이고 싱가포르, 홍콩, 방콕(태국), 마닐라(필리핀), 쿠알라룸프르(말레이시아), 런던(영국) 베를린(독일) 예매 일정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로는 처음 찾는 북미 지역 공연은 예매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자카르타 공연 예매의 경우 동시접속자가 63만명을, 대만은 지난 6일 예매에서 동시접속자 70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담엔터데인먼트 측은 "아이유의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를 포함해 해외 '유애나'(아이유 팬덤)도 열렬히 환호했다"며 "(아이유에 대한)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알 수 있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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