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경읍의 내연녀 김서연이 윤미라를 찾아왔다.
9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의 아버지 추련(남경읍)의 내연녀 박미희(김서연)가 선순(윤미라)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성(남성진)은 부장으로 승진하고, 선순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식구들을 다 부른다. 효성은 퇴근 후 효심(유이)을 만나러 가고, 아버지에게 내연녀가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효심은 선순에게 알려할지 말지를 두고 고민한다.
효성은 효심에게 추련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밝히고, 박미희가 식구들이 간 이식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한다.
이후 효성은 선순이 마련한 축하 자리에 가고, 식구들이 즐거워하고 있을 때 박미희가 갑자기 나타난다. 박미희는 선순에게 무릎을 꿇고 추련을 살라달고 애원한다.
전후 사정을 알게 된 선순은 충격을 받았고, 이후 추련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간다. 선순은 자고 있는 추련을 바라보며 오열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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