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존 시나가 나체로 깜짝 등장했다.
존 시나는 10일(미국 현지 시각)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의상상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나섰다.
지미 키멜을 부르며 당황스러워하던 존 시나는 모든 옷을 벗은 채 수상자 리스트로 중요 부위를 가리고 등장했다.
이는 과거 1947년 영화 ‘스팅’의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상을 받으려 할 때 나체의 남성이 침입했던 사건을 패러디한 것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번 시상식 의상상은 영화 ‘가여운 것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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