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설 직후 하와이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하와이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석양을 배경으로 한 뒷모습 사진과 음식 사진도 올렸다.
특히 우정팔찌를 착용한 손목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속사는 한소희의 열애설에 "친구들과 휴가를 떠났다"고 입장을 표명했던 터라, 열애설을 암묵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 외에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날 온라인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확산됐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류준열과 한소희 측 모두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은 이날 조이뉴스24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와이 목격담과 관련해 "한소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휴가를 친한 친구들과 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류준열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부분"이라며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 류준열과 한소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 드라마 '현혹' 출연 물망에 올라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