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불후의 명곡' 나태주x김수찬, 파격 선곡…손태진 "우승 트로피의 맛"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나태주X김수찬이 '터치 마이 바디'를 선곡했다.

23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50회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지난 1부부터 별로 준비한 게 없다며 엄살을 부려온 나태주와 김수찬은 의외의 선곡을 내놓으며 토크대기실을 충격에 빠트린다. 이들이 부를 곡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곡에 트로트 선후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불후의 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사진=KBS]

나태주는 "잘할 수 있는 장르로 갈 것이냐 아예 파격적으로 갈 것이냐 고민했다"고 토로했고, 김수찬은 "모 아니면 도다. 아예 오늘은 장판처럼 깔아드리겠다"고 겸손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끼와 퍼포먼스로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이 'Touch My Body'로 어떤 무대를 펼쳐낼 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MC 이찬원은 손태진이 2018년 '전설 최진희 특집'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로 우승한 이력을 꺼내며 손태진과 최진희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한다. 손태진은 "시간이 오래 지나 그때 우승 트로피의 맛이 가물가물했는데, 오늘 그 맛을 다시 한번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우승 트로피를 또 한번 정조준한다.

이날 방송에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디바' 최진희X정미애, '트로트계 비주얼 남신' 손태진X신성X에녹, '트로트 여신 듀오' 은가은X강혜연, '트로트계 만능 엔터테이너' 나태주X김수찬, '다재다능 끼쟁이 형제' 황민우X황민호가 절친의 자존심을 걸고 무대를 꾸민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불후의 명곡' 나태주x김수찬, 파격 선곡…손태진 "우승 트로피의 맛"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