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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삼성 구단과 손잡아…업무협약 체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구교통공사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성 구단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야구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또한 "홈 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대구도시철도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이)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유정근 구단 대표이사(사장)와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양사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대구교통공사]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양사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역사 내 경기 일정 안내, 대공원역 하차 안내방송, 스폰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단은 철도 이용홍보, 테마열차외 대공원역 테마 역사 조성, 팬 사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하차 시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구자욱(외야수)과 원태인(투수)이 참여한 하차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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