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염유리, 비스타컴퍼니 전속계약 "소중한 인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롯 수정' 염유리가 비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비스타컴퍼니는 '미스트롯3' TOP7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염유리는 아쉽게 TOP7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아티스트로서 무한 가능성과 재능을 높게 샀다고 비스타컴퍼니 측은 전했다.

비스타컴퍼니 안석준 대표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과 TV CHOSUN 방송 프로그램,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등을 활용하여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유리는 "기회를 주신 비스타컴퍼니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팬 여러분과 인사드리고 소통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성악을 전공한 염유리는 '미스트롯 3'를 통해 화끈한 고음과 기교로 '트롯 수정' 수식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