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미래세대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대상주식회사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4월 5일)을 기념해 산림환경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국민 참여 독려를 위해 △나무 나누기 행사 △산림복지 체험부스 운영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소나무, 잣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등 탄소 저감과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 4000본을 참가자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키우며 산림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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