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양주시와 손을 잡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목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25일) 열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연계상품을 공동 발굴한다.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양 기관 시설물 이용 요금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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