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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29일 두산 홈 개막전 애국가 부른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특별한 손님을 초청한다. 주인공은 가수 성시경이다.

성시경은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의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찾는다. 두산은 이날부터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성 씨는 3연전 첫째 날인 29일 경기 전 애국가 제창자로 나온다. 그는 지난 1월 구단 모기업인 두산그룹 주최 신년음악회에서도 명품 보이스를 자랑했다.

가수 성시경이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에 초청됐다. 그는 이날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에스케이재원]

그는 가수 활동과 함께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오는 4월 일본 투어에 이어 5월에는 봄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 '축가'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 '경탁주'도 판매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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