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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사업지 방문 지역 상생방안 논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자연휴양림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휴양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춘다."

산림청이 충남 금산군에 조성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사업지를 찾았다. 산림청은 이날 현장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정서함양, 보건휴양, 산림교육 등을 위한 휴양시설로 지난해(2023년) 기준 전국에서 197개소가 운영중이다.

산림청이 충남 금산군에 조성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사업지를 29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산림청]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휴양림 건축물 등 시설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진입도로는 금산군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금산군을 비롯해 공사담당자들과 자연휴양림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 등을 토론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과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산촌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29일 충남 금산군에 조성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사업지를 방문했다. 산림청은 이날 현장점검과 함께 간담회도 마련했다. [사진=산림청]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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