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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용필 "라키와 완전히 다른 결, 판정단 취향차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낭만 가객' 김용택이 '불후의 명곡' 최수종 편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명사 최수종 특집 1부에서 김용필은 1990년 개봉한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OST인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했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불후의 명곡' [사진=KBS]

김용필은 최수종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현재 김용필 팬클럽 고문이 과거 최수종 팬클럽 회장이라고. 김용필은 "바른생활 이미지에 많이 마음이 가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알리를 꺾고 1승을 기록한 라키를 겨냥해 "결이 완전히 다르다. 판정단의 취향 차이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때 그 감성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명사 특집의 주인공인 최수종은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특히, '태조왕건' '대조영' '고려거란전쟁' 등 사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을 4차례나 거머쥔 국민 배우다.

'명사특집 최수종 편'은 4월 6일에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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