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 제1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1일)부터 5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과 대면(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위한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기준 △원목의 규격과 품등기준 △함수율·휨탄성계수 측정방법 등이다. 진흥원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재목과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2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진흥원 원장은 "제재목‧집성재 분야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산업계 주도의 품질관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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