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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KT 승리 기원 시구 나선다…대세 행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무생이 수원KT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이무생은 KT 위즈 측으로부터 경기 시구자로 초청을 받았다. 이에 오는 4월 3일 수원KT위즈파크 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배우 이무생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부부의 세계', '서른, 아홉',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 등에서 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무생은 현재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중이다.

올해 초 흥행몰이에 성공한 '시민덕희'에 이어 '당신이 잠든 사이'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데 이어 '하이드'에서도 연속 변신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베테랑 명품 배우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하이드'에서 안정된 가정과 화려한 직장을 뒤로한 채 하루아침에 사라져야 하는 비운의 남자 차성재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서사를 무게감 있는 연기력에 담아내고 있다.

이무생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는 KT 위즈 경기는 4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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