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조성 부지 내에서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 서구 관저동에 국내 최고층 7층 목구조로 조성 중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 계수나무, 자귀나무, 산사나무 등 100여 그루를 임직원들이 직접 심었다. 진흥원은 "탄소흡수원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남태헌 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함께 탄소 흡수 등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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