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캐릭터를 앞세웠다.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투표를 인증했다.
민지는 10일 뉴진스 공식 소셜 미디어(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투표 인증을 게시했다. 이날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열리는 날이다.
민지가 올린 인증샷은 자신의 모습이 들어간 사진은 아니다.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투표 완료 글귀를 들고 있다.
기표를 마친 도장이 찍힌 모습도 함께 들어있다. 민지는 인증 사진이 아닌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고 있는 캐릭터 인증샷을 올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각종 캐릭터를 비롯해 프로야구 구단 로고 등을 활용한 투표 인증 용지가 많이 올라왔다. 해당 용지는 빈 공간에 기표 도장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민지는 2004년생으로 이번 총선을 통해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컴백을 예고했다. 6월 21일에는 일본 무대 데뷔를 가질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