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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0~49 최고 시청률 10.2% 5주 연속 상승세


김수현-김지원, 눈물 젖은 고백으로 진심 확인…부부 사이 애정 온도 회복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는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해내면서 부부 사이 애정 온도를 회복했다. 또한 홍해인의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 가족들 사이도 끈끈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눈물의 여왕'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8.5%, 최고 20%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8%, 최고 18.2%를 각각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한 tvN 주 타깃인 남녀 20~49세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9.3%, 최고 10.2%를, 전국 기준 평균 8.7%, 최고 9.5%까지 상승했다.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김수현-김지원 부부가 눈물 젖은 고백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상 캡처]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에서는 김수현-김지원 부부가 눈물 젖은 고백으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상 캡처]

닐슨코리아가 14이 발표한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모두 오른 셈.

한편 11회를 통해 한 차례 고비를 넘긴 뒤 또 한 번의 위기를 맞닥뜨린 김수현과 김지원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질 tvN '눈물의 여왕' 12회는 1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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