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3일 정서주는 비스타컴퍼니를 통해 "부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부산은 나고 자란 고향이자 꿈을 키우고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도시이다. 살기 좋은 나의 고향 부산이 빛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고 홍보대사에 걸맞는 훌륭한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서주는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 부산만의 매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정서주는 2008년 부산에서 태어나 '미스트롯3' 진이 되기 전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부산에서 다녔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도 "결승이 끝나고 고향 부산에 다녀왔다. 경연 내내 가지 못했는데 모처럼 고향에서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최연소 우승자다. '리틀 이미자'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정서주는 5월 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석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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