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에일리가 배우 최시훈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측은 14일 조이뉴스24에 "에일리의 연인은 최시훈"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3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에일리는 지인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 중"이라 밝혔으나, 상대는 비연예인이 아닌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알려진 배우 최시훈이었다.
에일리는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SNS에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께 직접 알리고 싶었다. 그 기회를 빼앗긴 거 같아 사실 조금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글들을 읽고 지금은 그 행복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 싶어졌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드림하이2'로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2월 가수로 데뷔했다. 히트곡은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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