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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참여형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 운영


기후위기로 사라지는 꿀벌 위해 밀원식물 등 야생화 식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꿀벌을 보호하라.'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토종 야생화 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에 있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대전시 서구청,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함께했다.

△털부처꽃, 두메부추 등 토종 야생화 6400여 그루 심기 △토종 야생화와 꿀벌 △생태복원 주제 교육 △노루벌적십자생태원 견학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광역시 서구,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함께 노루벌적십자사생태원에서 야생화 심기 캠페을 진행한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광역시 서구,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함께 노루벌적십자사생태원에서 야생화 심기 캠페을 진행한 뒤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전국 공·사립수목원이 함께하는 ESG사업 발굴을 통해 공·사립수목원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간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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