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각각 마운드와 타석에 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 시구와 시타자로 정려원과 위하준을 초청한다.
이날 시구는 정려원, 시타는 배우 위하준이 각각 맡는다. 두 배우는 tvN 새 주말드라마 '졸업'에서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정려원은 평소 두산의 '찐팬'으로도 잘 알려졌다. 그는 구단을 통해 "생애 첫 시구를 두산 경기에서 하게 돼 정말 기대되고 떨린다"며 "준비 잘해서 두산에 승리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하준은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tvN 주말드라마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로맨스로,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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