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연예대상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했다.
이찬원은 KBS의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뮤직뱅크'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KBS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올 연말 KBS 연예대상 포섭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찬원은 "후보로 거론된다는 걸 처음 들었다.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수상 여부는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려 있다. 많은 공감을 얻고 정규 편성이 돼야 한다. 시즌제 프로그램, 짧은 프로그램을 위해 제작진이 긴 시간 준비하고 기획한다. 이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잘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요대상과 연예대상 중 하나를 선택해 달라는 질문에는 "음악은 앞으로도 오래 할 수 있지 않나.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정규 편성이 된다면 연예대상을 선택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경제학도' 이찬원, '백억대 건물주' 양세형, '예능 치트키' 양세찬, '알고보니 재테크 발라더' 조현아와 '돈쭐남'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까지 최강의 소비 드림팀이 뭉쳐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갓생을 사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