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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현실판 이클립스 못본다…"변우석→이승협, 케이콘 참여 안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를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로 남겨야 할듯하다.

4일 한 매체는 배우 변우석을 비롯해 이승협, 문시온, 양혁 등 tvN '선재 업고 튀어' 속 이클립스 4명의 멤버가 7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케이콘 무대에 오르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배우 변우석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하지만 아쉽게도 이클립스의 완전체 무대를 보는 것은 현실화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선재 업고 튀어' 측은 "이클립스는 케이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달 28일 종영 이후에도 '선재 앓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선업튀' 첫 방송 다음날 1.6만 스트리밍에 그쳤지만, 해당 곡이 엔딩 장면에 삽입된 5월 6일 방송 이후엔 스트리밍 수치가 140%나 증가했다. 이후 '소나기'는 무서운 속도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 현재 4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올해 발매된 OST 중 최고 기록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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