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폴 블랑코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61회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으로, 육중완밴드, 정인, 테이, 솔지, 정준일, 폴 블랑코, ATEEZ 종호, JD1(정동원), 유다빈밴드,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이날 폴 블랑코는 유다빈밴드, 정인, 테이에 이어 네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폴 블랑코는 BTS RM, 효린, 권은비 등 뮤지션에게 섭외 요청을 받는 대세 아티스트다.
97년생으로 26살인 그는 "심장이 엄청 뛴다. 주변에 여기 나온다는 말을 안 했다. 더 긴장할 것 같아서 조용히 일을 하러 온 느낌으로 왔다"라고 고백했다.
김경호, 박완규에 이어 고운 머릿결을 자랑하는 폴 블랑코는 "샤이 가이"라는 말에 "샤이까지는 아닌데"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이에 김준현은 "귀여워"를 연발했고, 이찬원 역시 "웃는 게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선곡한 폴 블랑코는 "피아노 연주를 래퍼 창모 형에게 부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선생님이라 더 긴장된다. 열심히 부르고 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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