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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이 눈빛+미소에 누가 안 반해…대만 팬미팅 사진 대방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대만 팬미팅 사진을 투척했다.

변우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에서 열린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 사진을 대방출 했다.

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 열린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공개 된 사진 속 변우석은 마이크를 꼭 쥐고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또 변우석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하거나 무대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마트에서 몸을 숙이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

입국 당시 대만 공항에서부터 엄청난 인파로 마비 사태를 일으킨 변우석은 팬미팅에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인 '소나기', '그랬나봐'와 '러브홀릭'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모델 워킹, 모닝콜과 팬들이 원하는 애교 등을 보여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팬들과 함께 했다.

특히 변우석은 팬들이 깜짝 준비한 이벤트에 크게 감동해 결국 눈물을 쏟았다. 자신의 과거 영상과 함께 "배우해줘서 고마워" 등 팬들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보던 변우석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오열했다.

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 열린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사진=변우석 인스타그램]

변우석은 평소에도 눈물 많은 배우로 유명하다.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끝낼 때면 눈물을 쏟곤 했던 변우석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무대인사에서도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열해 주목 받았다. 그리고 아시아 투어 첫 자리인 대만에서도 펑펑 눈물을 흘려 '울보'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팬미팅 후 변우석은 자신을 끝까지 기다리며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모습을 드러냈다. 연신 손인사를 하던 변우석은 빠르게 팬들 앞으로 달려가 경호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변우석은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에는 싱카포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서울에선 7월 6일과 7일 팬미팅이 열린다. 모든 팬미팅이 티켓 오픈 하자마자 광속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팬미팅 예매 오픈 당시 동시 접속자가 70만 명이 몰리는 등 변우석의 놀라운 인기를 재확인케 했다. 변우석은 당분간 다른 스케줄 없이 아시아 투어 일정에만 몰두할 계획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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