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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변우석, 그리고 '선업튀'…통합콘텐츠 5주연속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한민국은 여전히 '선업튀' 열풍에 뜨겁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6월 3주차(6/3~6/9)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가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장 콘텐츠 랭킹 1위 기록을 한 번 더 갈아치웠다.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결혼식 장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결혼식 장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지난달 28일 종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선재 앓이'를 일으키며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지난주와 같은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다. 지난 2015년 개봉해 39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최근 시리즈 후속편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하면서, OTT 플랫폼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지성, 전미도 주연의 드라마 '커넥션'이 2주 연속 3위에 자리했다. '커넥션'은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커넥션의 전말을 밝히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현재 6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상승하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4위는 영화 '한공주'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평범한 소녀 한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성폭행 피해자의 고통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 2013년 개봉했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상에서 '한공주' 모티브로 알려진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며, 개봉한 지 1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OTT에서 가파르게 역주행하고 있다.

이어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5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윤찬영이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한편 6월 5일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이정재 주연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이 차례로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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