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래퍼 한해가 가수 선미, 권은비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선미, 나연,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과거 '놀토'에 제 노래가 출제된 적 있다. 그때 한해씨가 방송에서 저랑 찐친이라고 말하더라. 그런데 방송이 끝나고 3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웃기는 게 한해 씨가 찐친이라고 뱉어 놓으신게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저에게 '방송에서 내가 너 찐친이라고 말해놨다'고 문자를 보내놨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해는 당황하며 "당시 '놀토' 입지가 불안해서 궁지에 몰려서 저도 모르게 찐친이라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어 권은비는 "한해씨가 한 2주전에 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고, 한해는 진땀을 흘리며 "제가 음흉하게 물어본 게 아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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